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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먹은 승객이 고발되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이하 철도경찰대)는 3월 3일 오후 코레일로부터 KTX 열차 안에서 음식을 먹은 여객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피고소인이 지난달 28일 포항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섭취하였고, 열차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였음에도 이를 위반하여 철도안전법 등 위반혐의로 고소되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열차 승무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여 열차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겠다”라면서 열차를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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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4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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