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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을)이 31번째 세종시 명예시민에 선정되었다.


세종시 31번째 명예시민이 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시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 을)을 ‘제31호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오후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우 의원은 4선 국회의원(17대, 19∼21대)으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추진단’의 단장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주도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31번째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우 의원은 국회 완전 이전을 위한 국회 내 국가균형발전특위를 구성하고 의제, 시기, 방식을 합의·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왔다. 


우 의원은 수여식에서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에 세종시 발전 기여로 명예시민이 되신 우원식 의원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 위상 제고 등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에 공헌한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시·도 인사를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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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3 1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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