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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 민선 6기 사회복지 방향과 목표 제시
  • 기사등록 2015-01-25 1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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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서구의 사회복지 청사진이 마련됐다.

 

 

서구가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담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복지 세부사업 관련 실‧과장‧동장, 제3기 계획수립에 참여했던 TFT 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복지 비전인 `구민이 행복한 사람중심도시, 희망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삶 실현을 위한 토탈서비스 제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3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응급알림 e 서비스,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추진, 지역맞춤형 청년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1박 2일 가족여행 지원사업 등 세부사업 총 87건이 해당 부서별로 보고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 중 동 단위 소복지협의체 구성·운영,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강화, 관저다목적체육관과 치매요양원 건립 등 7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 지원, 창업지원센터와 희망복지 돌봄센터 운영 등 나머지 8개 사업은 예산, 인력 등 제반 여건을 검토한 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서별 보고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의, 의견 제시의 시간도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원년인 만큼 수립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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