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오늘(15일) 오전 11시 15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소재 욱일아파트 000동 00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주민 3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세종시 소방본부)

오늘 화재로 옥상(1명), 17층(2명), 16층(1명), 15층(1명)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주민 5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었고, 33명은 자력으로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1명은 단순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오늘 화재는 14층 주민이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고 11시 15분경 신고,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선착대에 의해 도착 16분만에 구조 및 화재를 진압하였다.

한편, 오늘 화재로 소방 30, 경찰 6, 한전 2명 등 38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되었고, 장비 13대가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재산피해와 원인은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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