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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말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공무원 30% 재택근무
  • 기사등록 2021-02-08 0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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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에서 6일 3명이 코로나 19 추가 확진된 데 이어 7일에도 2명이 확진되는 등 주춤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발생되면서 주민불안이 가증되고 있다.


청양군 주말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 했다. (사진-청양군)

6일 발생한 청양군 코로나 확진자 61번과 63번, 64번은 청양 56번 접촉자이며, 62번은 58번 접촉자로, 7일 확진된 65번은 64번 가족으로 파악됐다.


청양군은 54번 확진자 발생 이후 정산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일부터 7일까지 접촉자 검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가 거주하는 마을회관 2곳에 의료진을 파견, 현장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8일)부터 20일까지 청양군이 주최하는 행사, 회의 등 대면 모임 전면 중지, 군 소속 직원 1/3 재택근무, 선별진료소 설 연휴 기간 포함 지속 운영 등을 포함한 방역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추가확산 방지와 확진자 및 접촉과 관리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라면서 “군민들께서도 개인 방역과 사회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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