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 기자] 금산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2596억원을 푼다고 5일 밝혔다. 대상액 4326억 원 중 60%에 해당한다.
이번 집행은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강화로 내수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 및 군 현안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위해 이루어진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소비·투자분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분기에 20%(865억 원)를 집행해 단계적으로 집행목표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