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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규만 청장)은 1월 14일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회장 윤오섭), 대전․충남․세종 기술인협회(회장 이영우),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회장사 LS산전), 충북지역 환경기술인협의회(회장 박동근) 등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단 출범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6일 기존 화학물질관리과를 화학안전관리단으로 확대하고, 관리팀․사고대응팀․인허가팀․서산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환경팀)로 개편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사고 예방․대응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직 등 4명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한화첨단소재, 삼성디스플레이, LS산전, 롯데케미칼,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엘지화학, SK하이닉스, 코닝정밀소재, 현대자동차, 한솔제지, 그린텍 등 12개 유독물질 다량 취급사업장도 참석하여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화학안전관리단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산업계 대상으로 제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사고 대응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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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5 0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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