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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은 영화 `국제시장` 열풍.. 천만 관객 향해 달린다 - 3일 누적 관객수 720만 기록
  • 기사등록 2015-01-05 0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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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 분)의 다섯 식구,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야 했던 `덕수´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남동생의 대학교 입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난 `덕수´는 그곳에서 첫사랑이자 평생의 동반자 `영자´(김윤진 분)를 만난다.

 

 

그는 가족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꽃분이네´ 가게를 지키기 위해 `선장´이 되고 싶었던 오랜 꿈을 접고 다시 한번 전쟁이 한창이던 베트남으로 건너가 기술 근로자로 일하게 되는데…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그때 그 시절,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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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5 0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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