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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황 이용한 KTX 좌석으로 사랑과 나눔 실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앉았던 KTX 좌석 판매 수익금 기부
  • 기사등록 2014-12-29 2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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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했던 KTX 좌석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천주교 대전교구에 기부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9일(월) 천주교 대전교구청을 방문해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한 KTX 좌석의 판매수익금 1,500만원을 유흥식 라자로 대전교구장에게 전달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9일(월) 오후 천주교 대전교구청(대전 용전동)을 방문해 유흥식 라자로 대전교구장에게 수익금 1,500만원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는데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9일(월) 천주교 대전교구청을 방문해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한 KTX 좌석의 판매수익금을 유흥식 라자로 대전교구장에게 전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는데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전을 방문한 후 코레일은 교황 KTX 이용을 기념하고 평소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하는 교황의 뜻에 맞춰 교황이 앉았던 좌석을 `사랑과 나눔의 좌석´으로 운영했다.

* `사랑과 나눔의 좌석´ : KTX 5호 편성 4호차 2C석(운영기간 : 9월 6일~12월 31일)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석 표식(KTX 5호 편성 4호차 2C석)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교황이 주고 가신 큰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코레일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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