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식당·카페 등 중점 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핵심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계도·홍보 활동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역 지킴이들은 ▲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 명부 이용 및 수기 명부 비치) ▲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 영업 전·후 시설 소독 ▲ 카페(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 식당(21시~익일 05시 포장·배달만 허용) 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민간 인력 활용뿐 아니라 자체 방역 점검도 지속해서 진행해 안전한 식품 접객 환경 조성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