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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과세체계 개편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홍보 나서
- 내년부터 법인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도 별도신고 해야

 

안성시는 2014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2015년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2015년 부터 국세인 소득세․법인세의 부가세 방식이던 지방소득세가 세율과 공제, 감면 등을 별도로 적용하는 독립세 방식으로 개편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식이 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부가세 방식으로 납부했지만, 앞으로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세무서에 법인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했으나, 2015년부터는 세무서에 법인세 신고를 한 후라도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종전에는 내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는 경우 법인세는 원천징수 하되,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하지 않았으나, 2015년부터 원천징수하는 내국법인의 법인세에 대해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를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 할 경우 미신고 처리돼 가산세가 부과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고․납부방법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678-5405)를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로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안성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가 본격 시작되는 2015년 4월 이전까지 개정내용에 대한 안내문 발송, 전광판 송출,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안성시, 고3 수험생을 위한 `2014 청소년 힐링축제´ 열어

 

안성시는 23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4 청소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힐링축제는 김태원 강사의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풍물 줄타기 등 남사당공연과, 아이돌가수(달샤벳, 헤일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참석한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힐링축제를 통해 그간 수능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 여러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의 나눔 문화


- 아이원스(주) 임직원들, 고삼면을 따뜻하게 덮다

 

안성시 고삼면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이원스(주)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팔을 걷어붙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아이원스(주) 김병기 부사장 등 임원 16명은 12월 23일, 고삼면 가유리(하가·신가·상가 마을) 37개 가정을 방문해, 전기장판과 이불세트를 나눠주고 창문 단열재(뽁뽁이)를 부착하는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삼면에서 요청한 천실마을 J씨 집의 도배와 장판 작업은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별도로 불러 진행하는가 하면, 2인 1조로 봉사팀을 만들고 진행 동선까지 체크하는 등, 그동안 수차례의 봉사 경력을 십분 살려 꼼꼼하게 진행했다.

 

아이원스(주)는 글로벌 종합부품 기업으로 1993년 창업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오다가, 지난 해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올해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건실한 기업으로, 매출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

 

고삼면 이길섭 면장은 “아직 입주도 하지 않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입주 이후에도 기업과 마을의 상생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나눔, (재)안성시민장학회 후원 물결 이어져

 

안성시 조경협회 500만원 기탁

 

연말을 맞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훈훈한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조경협회에서는 23일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재문 조경협회 회장은 “작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이 지역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의 끊임없는 후원으로 안성시 아이들의 미래가 점점 밝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제6회 안성실버문화축제 금빛물결 교감´ 평생교육 행사 성료

 

안성시는 지난 19일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제6회 안성실버문화축제 공연을 갖고 한 해 동안 학습한 실력을 뽑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김태원 안성시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최고령자 이완희 어르신과, 최다과목 수강과 출석율을 보인 유무형 어르신 등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 2부 행사에서는 17개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롭고 풍성한 발표회와 행사장에는 수채화, 한국화, 서예, 종이접기, 사진반 작품전시로 꾸며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행사 준비에 수고하신 노인복지관 오세민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절로 무병장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는 축사를 전했다.

 

안성시, 원곡기업인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부

- 쌀‧라면 등 500여 만원 상당 기탁 해

 

안성시 원곡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준식)에서는 지난 19일 실시한 원곡기업인협의회 송년회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라면 등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곡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김준식 원곡기업인협의회장은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원곡기업인협의회 회원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역사회환원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원곡기업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기탁된 쌀과 라면은 원곡면 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기업인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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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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