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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과 나성동에 상가 고유식별번호 부착하는 시범사업 내년에 도입된다
  • 기사등록 2020-12-16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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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내년부터 건물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상가 건물번호 표시 사업이 세종시 보람동과 나성동에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지에서는 보람동 0번 건물, 나성동 0건 건물이 표시된 식별번호가 상가 건물에 부착되어 상가 이용 활성화와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종용 의원은 지난해 10월 제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천편일률적인 상가 외관으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건물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가 건물 외벽에 건물 번호를 규칙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고, 이번 시범사업 예산 확보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거쳐 다른 주요 상점가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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