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사랑 실천을 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15일 장군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 사랑의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50만 원을 장군면 노인회에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 소속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전해주신 남양유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장군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