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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읍 신안리 소재 원룸에서 12월 9일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원룸 2층에서 발생했으며 이웃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원룸2층의 창문으로 화염이 분출했고 1층으로 환자1명이 추락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소재 원룸 화재 발생 현장(사진-세종소방서 119종합상황실) 

이에 복식 사다리로 2층 내부로 진입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동시에 펼쳐 10명(열상 및 팔화상 1명, 호흡기 경미환자 2명, 단순연기흡입 7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동시에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24분만에 화재는 진압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명피해는 홍익대 재학생 3명으로 중상 한명과 경상 두명으로 현재 병원에 이송되어 있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재산피해 역시 조사 중에 있으며 철골 콘크리트조 1동 3층 중 2층 1호 약 19.8㎡ 내부가 소실 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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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9 1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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