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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19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614만 8천 명으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1인 가구 중 20대가 전체의 1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결혼 적령기가 늦어진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으로는 30대가 16.8%, 50대가 16.3%, 60대가 15.2%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남자보다 1인 가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남자는 30~50대에서 여자보다 1인 가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19년 1인 가구의 지역별 비중에서 서울이 21.2%로 1인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경기 21%, 부산 6.9%, 경남 6.4%로 나타난 반면 세종시는 0.6%로 전국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대전시가 33.7%로 대전시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서울 33.4%, 강원 32.9%, 충북 32.9% 순으로 나타났다.


19년 1인 가구 중 전체의 18.2%로 가장 높게 나타난 20대의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는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젊은 세종시가 가장 높고, 60대는 부산, 전북, 경북이, 70대는 전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세종과 서울, 대전 지역은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이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9년 기준 1인 가구가 우선 필요로 하는 주거 지원은 주택구입 자금 대출(31.2%), 전세자금 대출(23.5%), 장기 공공임대주택(11.9%) 순으로, 1인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29.9%), 월세 보조금(21.0%), 장기 공공임대주택(16.7%) 순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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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1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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