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서울STV·스포츠서울·굿모닝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서울석세스대상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년간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3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12회 2020 서울석세스대상’에서 정치부문 광역단체장 대상을 이춘희 세종시장이 수상했다.
이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반 마련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등 괄목할 만한 도심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올 한해 ▲세종시법 개정안 통과 ▲지역 화폐 여민전 출시·운영 ▲ 싱싱 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 원 달성 등 성과를 거둔 점도 이번 대상 수상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세종시민이 받는 상이라 여기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치부문 대상은 진선미 국회의원이, 기초단체장 대상은 최대호 안양시장·정상혁 보은군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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