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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위생관리 강화...18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점검 - 편의점·분식점·문방구·제과점 등 247곳 대상 실시
  • 기사등록 2020-11-16 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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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세종시가 18~30일 편의점·분식점·문방구·제과점 등 247곳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위생관리를 강화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중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음료수,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으로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6명이 2인 1조를 편성해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247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위생수칙 준수사항으로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도 점검 대상이며 영업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업소 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시는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및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 및 위생관리 규정 준수가 꼭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먹는 먹거리의 안전과 위생에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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