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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세종시당, 세종시의원 비리 3인방 사퇴 촉구 - 국힘 세종시당, "시의원 18명 부동산 전수 조사 주장"
  • 기사등록 2020-11-11 14: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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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 힘 세종시당이 11일 세종시의회 정문 앞에서 세종시의회 의원 비리 3인방을 제명하고 시민들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관계자들이 11일 의회 정문 앞에서 최근 부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불법 용도변경, 허위 방문기록 작성으로
방역체계를 교란시킨 비리 3인방에 대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집회에 참가한 국민의 힘 세종시당 관계자들은 '시의원들은 업무에 집중해라'. '비리 의혹 3인방인 김원식·이태환·안찬영 세종시의회 의원은 자진사퇴 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국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세종시의회는 시의원 18명 전원과 가족의 부동산에 대해 전수 조사해야 한다"며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비리 의혹 3인방을 제명 등 징계처분해야 한다. 민주당 이춘희 전 시당위원장과 이해찬 전 국회의원, 강준현 시당위원장 등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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