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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인구 줄어 문제 해결에 팔 걷어부쳐 - 11월 30일까지 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의견수렴
  • 기사등록 2020-11-03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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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시의 시민 인구가 줄어 들고 있다.


대전시가 대전시의 인구유출을 막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쏱는다(사진제공-대전시청)

이에 대전시는 대전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출산보육, 고령인구 및 1인 가구 대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의 인구 감소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_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론장은 ‘대전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듣고 ‘사람이 모이고,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람이 모이고, 살고 싶은 대전을 위해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소의‘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시의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기에 앞서 시민의견을 듣는 장을 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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