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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회원 수백 명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한밭 운동장에 집결 드라이브스루 차량시위 강행
  • 기사등록 2020-10-03 14: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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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일부 보수단체가 3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일원과 한밭 운동장 일원에 집결 월드컵경기장과 한밭 운동장을 오가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집회를 강행했다.


월드컵경기장 일원 도로에 집결한 보수단체 회원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월드컵경기장 일원에는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차량 60여 대에 나눠타고, 차량에 4.15총선 무효, 부정선거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깃발을 장착한 체 경광등을 켠 체 한밭대로, 대전역, 문창동을 거쳐 한밭 운동장으로 향했으며 다른 팀은 한밭 운동장을 출발 월드컵경기장으로 교차하는 차량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100여 명 이상의 집회 신고와 관련 경찰의 무관용 원칙에 따른 대응에도 불구, 애초 신고 당시 차량 1대에 1명만 탑승하는 조건임에도 2명씩 탑승한 차량 또한 눈길을 끌면서 향후 경찰의 엄정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들 보수단체 회원들은 집회 후 노은동 소재 00식당에서 뒤풀이를 예정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지역 주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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