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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전국에서 순이동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동은 전입에서 전출을 제외한 수를 의미한다. 즉, 순이동률이 높다는 것은 전출 인구 대비 전입 인구가 가장 높은 것을 의미한다. 


연도별 8월 이동자 현황과 지난달 시도별 순이동률 표. (자료-통계청,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는 5,577명, 4,767명 각각 전입과 전출해 총 810명이 순유입 됐다. 순이동률은 2.8%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세종시를 이어 경기가 1.5% 제주가 1% 순유입을 된 것으로 나타났고 울산이 -1.3%, 경북이 -1.1%, 서울 등 -1%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전국 이동자 수는 61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8.7%(4만 9,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5%, 시·도 간 이동자는 32.5%를 차지했다. 전년동월 대비 시·도 내 이동자는 10.3% 증가하고 시·도 간 이동자는 5.5% 증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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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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