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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한전의 안전 무시 관행 국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 필요하다. - 작업 전 보고용 안전수칙 사진에 한전 수수방관, 안전관리비 꿀꺽
  • 기사등록 2020-09-16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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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의 부실한 안전관리 지도 감독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전력 서대전 지사는 관내 고압선 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관리에 대한 부실한 지도 감독으로 언제든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에 속수무책으로 일관, 한전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서대전 지사는 안전작업 위반에 대한 명확한 제재 근거도 파악하지 못한 채 마치 업체를 두둔하는 듯한 제재로 한전의 지도 감독이 그동안 부실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같은 날 한 업체가 두 군데 작업을 수행하면서 두 곳 모두 안전수칙을 위반했는데도 한군데 위반사항만을 가지고 제재를 하고 취재 과정에서 부랴부랴 본사 자문을 통해 두 곳 모두를 뒤늦게 제재하는 등 한전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의 치부를 드러내고 말았다.


한전 서대전 지사 관리의 건축용 방호관 공사를 수행 중 SB 전력 소속 활선 공(고압선 작업자)들이 고압선로 작업을 하면서 절연 고무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통행인의 안전을 고려한 안전관리자(신호수 미배치), 접근을 방지하는 작업 펜스 미설치 등으로 작업을 하는 등 안전관리 수칙이 무시된, 사고를 유발할 위험천만의 공사를 강행하고 있지만, 한전은 부실하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한다는 지적의 중심에 섰다.


한전의 ‘무정전 배전공사 시공 업체 관리절차서’에 따르면 고압 단가업체는 고압선로 작업 시 소요 인원 적정 여부, 필요 장구 휴대사용 여부, 작업현장의 통행인과 차량에 대한 안전조치(안전 칸막이, 안전 표지물, 구획 밧줄, 라바 콘 등), 기타 활선작업 및 무정전 작업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 통행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원 현장 배치, 활선작업 시 작업자 보호구 착용 및 방호구 항시 휴대 등을 취하도록 명시되어 있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작업자 및 업체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으로 안전수칙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특히 한전은 명분상의 안전관리를 내세워 작업 전 안전관리 수행 현황을 사진으로 보고 받고 작업 시작을 허용한 뒤 감독관 미 상주로 작업자들은 다른 작업으로 변경하거나,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체 작업을 강행하고, 통행인에 대한 안전조치도 수행하지 않는 등 길거리의 시한폭탄으로 작용하며 주민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9월 1일 괴정동(갈마로245번길 인근) 건축용 방호관 공사와 도마동 건축용 방호관 공사에서 고압선로 작업자가 절연 고무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체 고압선로 작업을 하였고, 작업 전 한전에 보고한 안전수칙 준수는 형태가 사라진 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업체는 현장별로 시공통보 중지 3일과 작업자 벌점 각 20점만을 부과하는 안전지도서를 발부, 다분히 형식적이고 미온적 조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9월 14일 오후 12시경에도 A 전기가 세천선 180호 간주 작업을 수행하면서 작업자 3명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체 공사를 강행하고 있었고, 통행인의 안전을 확보할 안전요원을 미 배치한 상태로 강사를 강행하는 등 한전의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본지는 취재가 진행되는 동안 한전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이 성행하고 있음을 인지, 한전의 안전 무시 관행이 종식될 때까지 관심을 두고 밀착취재에 착수할 계획이며, 내부 정보 수집과 현장 취재를 위한 특별 취재팀을 운용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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