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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초등스포츠강사’ 세종교육청에서 108배 - 무기계약 전환과 근속수당 도입 요구
  • 기사등록 2020-09-09 1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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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이 9일 오후 1시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박미향 위원장과 류제한 초등스포츠강사 부분 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과 근속수당 전면도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초등스포츠강사’ 40여 명이 9일 세종교육청 앞에서 108배를 하며, 무기계약 전환과 근속수당 전면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들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의 결단을 촉구하는 집단 108배를 하고, 기자회견 후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교육부까지 4.7Km를 행진,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OECD 평균 수준으로 개선하고, 초·중등 교과 교사와 비교과 교사(유아·특수 등) 확충,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초등스포츠강사 40여 명은 전국시도교육감들과 교육부를 향해 코로나 19가 바꾼 일상만큼 앞으로 변화될 초등스포츠강사들의 역할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줄 것과 당장 초등스포츠강사를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고, 근속수당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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