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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40억짜리 금강스포츠 공원, 대청댐 방류와 금강보 사이에 낀 세종시의 고민?
  • 기사등록 2020-07-30 1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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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29일 18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전례 없이 많은 비가 내린 세종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40억을 투입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조성한 금강스포츠 공원이 물에 잠겼다.


사진은 물에 잠긴 30일 오후 5시 현재 금강스포츠 공원. (사진-독자 제보)

속수무책으로 침수된 금강스포츠 공원 침수는 대청댐 방류와 함께 공주보 사이에 낀 세종시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앞으로 세종시, 공주시, 수자원공사가 긴밀한 협조로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으며 세종보를 중심으로 퇴적물 정비를 위한 준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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