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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수주환경 점검 위한 주요 건설업계 부서장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20-07-28 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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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해외건설협회는 대한상의에서 13개 주요 해외건설 기업의 해외사업 담당 부서장과 국토교통부 및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의 정책금융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해외건설업계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주요 해외건설업계 부서장 간담회'의 모습. (사진-해건협)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진 해외 건설시장의 수주․사업 환경과 정부 및 정책금융기관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정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하반기 사업전략․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해건협이 하반기 해외건설 시장 전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이어서 기업별로 수주전망 및 애로사항을 발표하는 한편, 정책금융기관들이 해외 건설사업 수주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을 그리고 국토부가 정부 합동으로 최근에 대책을 수립한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해외건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회의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기업들의 하반기 해외 건설시장 진출 및 수주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해건협은 코로나 확산으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해외 건설시장 트렌드를 신속히 포착하고, 애로사항 및 지원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업계와 관․기관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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