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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종본부, 주택건설 현장에서 2020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20-06-29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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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가 지난 25일(목) 세종시 집현리에 위치한 4-2 생활권 M2 블록 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2020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계 작업자 추락으로 인해 중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역량 전반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 LH 세종본부)아파트 누전으로 인한 발화를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 신속한 진화를 하는 세종소방본부. (사진- LH 세종본부)훈련에 참가한 LH 세종본부, 세종소방서, NK 세종병원 관계자들이 훈련을 마쳤다. (사진- LH 세종본부)


이번 훈련은 LH 주관으로 소방서, NK 세종병원 등이 참여해 건설현장에서의 초동대처 능력과 건설현장과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아파트 누전으로 인한 발화와 비계 작업자 추락으로 인해 중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역량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정부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순제 주택사업 처장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 상황과 같은 대응훈련을 앞으로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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