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이앤케이 트레이딩(인천 미추홀구)'가 태국산 ‘빨라 낭파 파파야샐러드용 드레싱(소스)’을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유통·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