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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반려식물로 코로나19우울증 훨훨날려버려요 - (재)세종시복지재단, 독거어르신께‘코로나 블루 예방 반려식물’선물
  • 기사등록 2020-05-11 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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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재)세종시 복지재단은 12일부터 코로나 블루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예방을 위해 관내 독거 어르신 350명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재)세종시 복지재단은 12일부터 코로나 블루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예방을 위해 관내 독거 어르신 350명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한다.(사진-세종시)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사회와 단절되어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어르신 돌봄을 담당하는 생활 지원사가 반려식물을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고, 기르는 방법 교육과 어르신의 심리 안정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재단 대표이사는 “반려식물은 적은 비용과 수고로도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기르며 위로를 받고,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부터 세종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본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안부 확인, 가사서비스, 생활교육, 사회참여,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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