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네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 사용법 등을 일반 국민 대상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는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을 올해부터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대한약사회와 14개 시도 및 지역 의약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실시되며, 2015년을 시작으로 6년째 시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교육내용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등이며,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어르신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신청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더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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