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상인연합회가 긴 방학을 끝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10일 학교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나래초, 아름초, 아름중·고 주변을 중심으로 휴지, 생활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학교 주변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주말임에도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상병헌 세종시 의원(아름동)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