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진정국면 및 정부의 공공 실외체육시설 순차적 개방조치에 따라 관내 공공 실외체육시설 총 38개소에 대해 부분 개방을 하기로 했다.
당초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5월 3일까지 휴관이 예정되었던 관내 38개소 체육시설 개방을 결정한 세종시는 이용자의 이용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개방을 시작했다. 단 공공 실외체육시설 내 클럽하우스 등 실내공간은 사용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실내체육시설(19개소)은 휴관 기간 변동사항 없으며, 향후 코로나19 감염 동향에 따라 휴관 기간 또한, 변동될 수 있다. 시설 예약은 4월 24일(금) 오전 9:00부터 ~ 5월 7일(목) 14일간 예약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는 기존 방식대로 순차적으로 1일씩 대관이 오픈할 예정이다. (예 4월 25일 오전 09:00 -> 5월 8일 대관 오픈) 또한, 세종시는 야외 체육시설 운영재개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예약 당일 동시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