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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섭 기자] 충남 청양지역에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 수정회(회장 조연옥)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청년회(회장 민근기)가 청양읍 내 한 가정을 방문, 청소 봉사하는 모습. [사진-청양군]


지난 22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 소속 전문자원봉사단 수정회(회장 조연옥)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청년회(회장 민근기)가 청양읍 내 한 가정을 방문, 집 안팎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이날 청양읍(읍장 최율락)의 안내를 받은 봉사자들은 수혜자 가정의 주방 씽크대 정리, 생활 쓰레기 처리, 욕실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연옥 회장은 “수정회는 3년 넘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정회는 23명으로 구성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으로 2017년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양성 교육 수료 직후 탄생했고, 현재까지 매월 1회 이상 요양원을 비롯해 소외·취약계층,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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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3 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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