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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안' 이날 모델하우스 오픈…도안신도시 정중앙 입지에 조성 - 트램 2호선 역세권 단지로 주목…총 392실 규모 - 27일 청약 실시…코로나19 예방 위해 모델하우스 방역, 열감지 카메라 설치
  • 기사등록 2020-04-23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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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세종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며, 도안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 상품으로 조성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1, 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27∙63∙84㎡,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27㎡ 2실 ▲63㎡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이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의 아파텔로 조성된다. 


특히 102동 84㎡A∙B타입은 전 실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1인 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역세권 단지 … 도안신도시의 인프라 모두 가깝게 누려 


힐스테이트 도안은 도안신도시 정중앙 입지에 조성돼, 도안신도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맞닿아 있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주변에는 흥도초, 유성중, 도안중, 유성고, 대전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 등이 있으며, 개교를 앞두고 있는 복용유치원(2022년 9월 예정), 복용초(2022년 9월 예정),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 등도 가깝다. 또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목원대, 충남대 등의 명문대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문화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조성 예정인 갑천생태호수공원도 가깝다. 또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하고, 목원대 상권과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상가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편의성 극대화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광역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그동안 대전에서는 볼 수 없던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특화 조경시설로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옥상정원, 옥상 순환산책로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 밖에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구성되며, 지하 1층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로 패밀리스포츠존, PT룸, 샤워시설을 겸비한 피트니스, GX룸, 웰컴라운지 등이 마련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인 주거시설의 천정고가 2.3m인데 반해 102동 84㎡A∙B타입은 전 실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이외 힐스테이트 도안의 세대 내부설계로는 팬트리 공간과 와이드한 주방, 안방 드레스룸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구조(침실2, 3)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일부 최상층에는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도 제공된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전 최고의 주거지인 도안신도시 중앙에 조성되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통해 도안신도시를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델하우스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동반 모델하우스 방문 자제를 부탁드리며, 주차가 불가한 관계로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또한 24일의 경우 대전 전통시장인 유성 5일장이 열리기 때문에 가급적 모델하우스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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