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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관내 생활폐기물 자체처리 능력(일 60t)을 초과 다른 지역으로 위탁 처리하면서 19년 한해만 62억 원의 세수를 낭비하는 가운데 자체처리를 위한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 공개 모집에서 전동면 3개소와 심중리 1개소가 후보지를 신청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이에 따라 세종시는 입지 후보지에 대한 조건 충족 여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청지 4개소 중 최적지 1곳을 선정,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법 선정, 착공(22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의 전동 소각장 부지는 선정 결과와 무관하게 재사용을 검토할 예정이며 현재의 소각장 부지가 선정되면 기존 시설은 재활용하고, 잔여부지에 새로운 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며 다른 입지로 입지가 결정되면 현재의 전동 소각장은 재활용을 원칙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타운 입지로 선정되면 세종시는 주민편익 시설을 위해 100~120억 원의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편익시설 또는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지원 협의체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는 현재의 전동 소각장 주민 편익시설 개보수를 위한 136,680천 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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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1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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