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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TV형 전자칠판 구축...정보화 기기 활용, 교육 환경 개선 - 학교 노후화 비디오프로젝터를 학생 수업에 용이한 TV형 전자칠판으로 교체
  • 기사등록 2020-03-27 1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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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비디오프로젝터 장비를 오는 5월까지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종교육원의 세종SW교육체험센터에서 전자칠판을 활용한 수업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정보화 환경 구축을 통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과정 확산에 따른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12억 5천만여 원을 투입하여 초 13개교, 중 2개교, 고 2개교에 총 248대의 노후화된 비디오프로젝터를 화질이 선명하고, 사후 관리와 수업 활용에 용이한 TV형 전자칠판으로 교체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노후화된 기자재로 인해 발생하는 수리비, 유지비 등의 재정 부담도 덜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달수 행정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사가 정보화 기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비디오프로젝터 노후화의 심각성, 시급성 등 전수조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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