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풍수해·지진 대비 풍수해보험 신청...자연재해 정책적 보험 - 주택·온실·상가·공장 등 대상…보험료 최대 92% 지원
  • 기사등록 2020-03-20 10:01:52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풍수해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 대비 풍수해보험 신청.(사진-세종시)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정책적 보험이며, 보험기간은 기본 1년이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세종시와 후원단체의 지원으로 보험료가 100% 면제된다.


시는 가입 건수 600건을 목표로 관내 각종 행사장과 교육장, 전통시장 등에 찾아가 직접 시민들에게 보험 내용을 소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은 보험회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재난관리과 풍수해보험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3-20 10:01:5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