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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아름동 사면, 도로, 시설물, 체육시설 점검 - 4일 안전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3월 말까지 보수·보강 정비 시행
  • 기사등록 2020-03-05 1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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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동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사진-세종시)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석축 등지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률이 높다.


아름동은 사면, 도로, 시설물, 체육시설에 대한 점검결과 큰 위험 요소는 없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3월 말까지 보수·보강 등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상수 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동별 자생단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난 예방대책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생활공간 주변에서 이상 징후 발견 시 아름동 주민센터나 안전 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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