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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천지 교인 19명 유증상자 추가 확인, 점밀검사 예정 - 세종지역 620명 중 37명 유증상자, 소재 불명 21명은 경찰과 공조 소재 파악에…….
  • 기사등록 2020-02-28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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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지역 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한 4차 전수조사에서 유증상자 19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세종시가 검사일정을 조정 중이다.


세종지역 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4차례에 걸친 전수조사에서 유증상자 19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세종시가 검사일정을 조정 중이고 소재가 불분명하고 통화 불응인 21명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아래 소재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26일 오후에 세종시 관내 신천지 교인 명단을 입수한 세종시가 명단을 입수한 26일부터 27일까지 신천지 교인 620명을 상대로 전수조사한 결과 599명(96.6%) 소재가 확인되었으며, 27일 18명에 이어 추가 전수조사에서 유증상자 19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세종시는 4차 전수조사에서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21명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얻어 소재 파악 및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천지의 협조 약속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밝힌 교인의 숫자와 공개된 명단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교회 위치와 확실치 않은 교인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등 국민 갈등을 조장하면서 신천지로 인한 후 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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