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 18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독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매주 1회 이상 집중소독을 시행하며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을 비롯하여 오봉산, 연꽃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시설로, 공중화장실 실내·외는 물론 손잡이, 세면대, 변기, 출입문에 대해 소독을 시행하게 된다.
조치원읍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지속해서 실시해 위생 및 청결 관리에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임재공 읍장은 “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청결관리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