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제고 하고자 8100만 원(도비 2400만 원, 군비 57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인삼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국정검사소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까지 농협 인삼검사소를 통해 신청한 접수 건수는 317건으로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한 후 올해까지 국정검사를 시행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해 금산 인삼류 제품 안전성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정 검사품 안전성 검사비는 대략 50만 원가량으로 소규모 백작소 등에서는 부담이 커 이번 검사비 지원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에서 생산‧유통하는 인삼은 가장 안전하다는 국민의 인식을 목표로 금산인삼의 명품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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