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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 터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직함도 경제부시장으로 바뀐다 - 경제부시장으로 바뀌고 소관 업무도 대폭 늘어나며 일복 많은 부시장에 등극
  • 기사등록 2020-02-1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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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장을 보좌하여 정책과 기획의 수립에 참여하고 시장을 대신한 각종 행사 참석하던 현재의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본청 4국 본부 1 보좌관 20개 과와 직속·사업소 2개의 업무를 신설되는 경제부시장의 업무에 포함하는 개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상호 정무부시장의 업무 범위는 시장의 정무적 사항 보좌 및 직속 기관과 사업소 총괄, 시정의 홍보 및 언론기관과의 협조에 관한 업무에서 4국 1 보좌관 20개 과, 사업소 2개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개편되는 경제부시장의 소관 업무는 문화체육관광국(4개 과), 경제산업국(6개 과), 도시 성장본부(5개 과), 건설교통국(5개 과), 농업정책보좌관, 농업기술센터, 공공건설사업소 등이며, 기존의 읍·면·동장 회의는 행정부시장이 주관하고, 직속 기관과 사업소 소관 업무는 행정부시장과 개편되는 경제부시장이 분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정무를 경제로 바꾸는 조직 개편안을 결정하고 3월 중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 의결되면 4월 1일 자로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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