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서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별도로 관내 피해기업을 위해 ▲상시 피해접수 창구 운영(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배정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실무 준비회의를 가졌다.
실무 준비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우한 지역 공장 소재 관련 기업의 거래 중단 등으로 피해가 예상돼 마련됐다.
실무준비회의에 참석한 팀은 10개 단체로 대전시(기업창업지원과), 경제단체(5), 출연기관(4)으로 경제단체는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융합대전충남연합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한국무역협회대전충남지회이며, 출연기관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대전시는 시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중소(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및 대전시의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제출받아 시 차원의 대책을 준비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