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그동안 입지 변경을 놓고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 장터 3호점이 원안대로 새롬동 건립이 확정되었다.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은 그동안 입지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으나, 당초 예정지인 새롬동 74번지 일원(주2-1)에 직매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한다고 30일 세종시가 밝혔다.
싱싱 장터 3호점 사업비는 113억 원(건축비 83억, 부지매입비 30억)이며, 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연면적 3,000㎡에 주차장은 건설하지 않고 나대지 형태의 주차장을 사용하다 주차수요에 맞춰 앞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당초 주차장 포함 건립비용 195억 원에서 주차장 건립비용 82억 원을 우선 절감한 체 우선 싱싱 장터 매장만 선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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