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가 29일 재보궐선거 ‘유성구다’ 3명에 대한 자격 검증한 결과 노철호(58), 이수영(49·여) 등 2명을 적격 심사하고 1명을 부적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4·15 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시당에 설치된 후보자 검증 위의 검증 신청 일정에 따라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당규 제10호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및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 제6조 제7항).
한편 1차 심사를 마친 대전시당 후보자 검증 위는 4·15 재보궐선거와 관련 내달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2차 검증 신청을 추가로 접수하기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세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