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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율주행 리딩기업 팬텀AI사 세종시에 둥지튼다 - 국가혁신클러스터와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 상용화 가속
  • 기사등록 2020-01-28 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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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자율주행 분야 세계적 기업인 팬텀AI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팬텀AI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 한국법인 설립을 최종 결정하고,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팬텀AI는 세계적인 자율주행차 기술업체인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자율주행장치) 초기 개발 멤버인 조형기 박사와 현대자동차 연구원이었던 이찬규 박사 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전문가 30여명이 일하고 있다. 


팬텀AI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아직 한국이 국산화하지 못한 핵심기술인 비전 솔루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카메라 기반의 상황 인식 기술(팬텀 비전)과 판단(팬텀 퓨전) 및 제어 기술(팬텀 드라이브) 등을 모두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해 미국의 완성차 업체나 독일의 부품업체 등과 협력해 제품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세종시는 자율주행 규제특구 지정과 함께 관련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을 유치하면서 자율주행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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