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7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5명 등 관내 체육 꿈나무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체육 꿈나무 육성 장학금은 학교 운동부 및 종목별 전략육성 종목을 대상으로 회원종목단체 등록 선수 중 전국체전 3위 인내 입상자, 소년체전 3위 이내 입상자, 종목별 국내외 대회 3위 이내 입장자와 농어촌 거주 학생 중 유망선수를 대상으로 수여되었다.
이날 체육장학금 수여식에는 연양초 황나희 선수를 비롯한 체육장학생 22명과 대동초 장난희 선수를 비롯한 농어촌 유망선 22명 등 총 44명의 체육 유망주들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공직선거법상 시장이 수여하지 못하고 고희순 체육회 부회장이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시비 2천1백만 원과 NH농협 기부금 1천만 원을 포함한 3천1백만 원이 장학금으로 체육 꿈나무들에게 전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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