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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 세종시, 2020년에도 쉼 없이 달려서 행정수도 완성해야
  • 기사등록 2019-12-27 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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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0년 경자년 새해 고사성어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2020년 경자년 새해 고사성어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로서 2019년 국회 세종의사당 용역 결과 발표와 설계비(국비) 10억 원 확보, 자율 차 실증 규제 자유 특구 지정,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행안부와 과기부 이전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지만 새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가 돼야 한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중앙부처 추가 이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수 많은 과제에 놓여있다. 


이춘희 시장은 “2019년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대부분 해결되거나 가시화됐다”라며 “경자년 새해에도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쉼 없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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