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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후보 지명을 환영...행정수도 완성에 큰 도움 기대 - 세종시 명예시민에서 실제 세종시민 되길 희망
  • 기사등록 2019-12-19 1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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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정세균 총리 후보 지명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7년 2월 14일 세종시를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내로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국회가 건립될 부지를 둘러보고 주변경관이 매우 좋고 역사적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 잡은 훌륭한 적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표현하였다. 사진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세종의사당 후보지에 대한 주변환경과 세종시 계획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정세균 후보자는 지난 2016년 세종시 명예시민이 됐을 정도로 세종시와 깊고 오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세종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2005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때는 당‧정‧청의 일원으로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라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행정 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을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2010년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여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종시 설치특별법 제정에도 이바지했고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세종분원) 설치가 필요 하다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세종시는 정세균 후보의 세종시 완성에 적지 않은 관심을 높이 사며 총리가 돼서 세종시의 명예시민에서 완전한 세종시민이 되길 기대한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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