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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등·초본도 모두 스마트폰 속으로, 디지털 정부가 온다. 2019년 행안부 최고 뉴스에 선정 - 행안부 국민이 뽑은 10대 뉴스 19일 페이스북, 유튜브, SNS로 생방송
  • 기사등록 2019-12-19 0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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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년 한해 국민이 가장 많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행정안전부 최고 뉴스에 ‘주민등록 등·초본도 모두 스마트폰 속으로, 디지털 정부가 온다’가 뽑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국민이 뽑은 2019 행정안전부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소식을 담은 ‘편리한 전자증명 서비스’가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총 1만4,904명이 참여했다. 사전에 제시된 정부 혁신, 전자정부, 지방자치, 지방재정,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 총 30개 주요 뉴스 가운데 분야별로 가장 만족했던 1개 뉴스를 선정하는 대국민 투표방식으로 진행, 5대 분야별로 가장 표를 많이 받은 뉴스를 1위와 2위로 선정하고, 이를 모아 총 10개 뉴스를 2019 행정안전부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투표 결과, ▲1위에는 주민등록 등·초본도 모두 스마트폰 속으로, 디지털 정부가 온다(6,892표)가, ▲47년 만에 이루어진 소방의 국가직 화(6,568표)가 2위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제’(4,941표)가 3위에 ▲2.7만 청년의 실업 해소와 지역정착을 위한 2020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4,139표)가 4위에 ▲전자정부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추진(4,049표)이 5위에 ▲지방의원 국외연수 ‘셀프심사’ 차단하고 부당지출 환수(3,976표)가 6위에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40만 건 이상 신고(3,772표)가 7위에 ▲새로운 온라인 전입신고, "용어는 쉽게, 신고는 간편하게"(3,654표)가 8위에 ▲대한민국 정부 신뢰도 OECD 국가 중 22위, 역대 최고 기록(3,477표)이 9위에 ▲강원도 산불 발생지역 재난사태 선포로 총력대응(3,403표)이 10위로 2019년 행정안전부 10대 뉴스로 뽑혔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에 뽑힌 10대 뉴스를 국민과 함께 되짚어 보고 소통하기 위해 19일 오후 5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책 담당자들이 출연, 행정안전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퀴즈를 내고 정책에 대한 설명과 뒷이야기 등을 풀어내는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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