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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교육 활동 나눔의 날 행사...성황리에 종료됐다 - 1년간 각 주제에 대한 운영 과정과 결과 발표, 질의·응답 통해 사례 공유 및 발전 제안 수렴
  • 기사등록 2019-12-05 14: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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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올 한해 유아, 초등 교육 활동의 다양한 성과 사례를 관내 교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2019년 유·초등 교육 활동 나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세종시교육청이 5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올 한해 유아, 초등교육 활동의 다양한 성과 사례를 관내 교직원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교육력을 신장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2019년 유·초등교육활동 나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2019년 유·초등교육활동 나눔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에 대해 발표자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세종시 교원들(사진-세종시교육청)


2019년 유·초등 교육 활동 나눔의 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4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치원 19개 원, 초등학교 24개교의 교원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은 ▲놀이와 쉼의 방과 후 과정 ▲세종 형 숲·생태 유아교육 ▲놀이가 된 교육과정 ▲발도르프 유아교육의 실제 4개 주제에 4개 부스, 초등학교는 ▲초등 교육 실천도서 출판 ▲초등 배움 중심수업 교사공동체 ▲ 주제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한글 수업 무엇이든 물어 보살 ▲느린 여덟 살을 위한 한글 지도 등 7개 주제에 18개 부스를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2019년 유·초등 교육 활동 나눔의 날 행사」에서 나온 교육 활동 우수 사례와 발전 제안 등을 향후 교육정책과 사업 내용 및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명희 유 초등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유·초등 교육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현장과 교육청의 소통을 공고히 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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